겨울이 오면 손발이 차갑다못해 시리다.
수족냉증 가진 사람들은 이마음 알겠지,
오늘은 내가 인간 눈사람
누가 내가슴에다 불을 지폈나
비가 오는 날엔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 같다.
생각이 많아진다. 무수히 많은 내가 비처럼 떨어진다.
어떻게 꾸미는게 좋을까
내 머리만큼이나 무거운 케틀벨, 오늘도 운동하기 싫어하는 1인.
30대부터의 삶은 밥 잘챙겨먹는 것 만큼이나
운동이 중요하다고 합니다...
새로운 마음으로 풀어봅니다.
꼬리가 길면 밟힌다.